'컬투쇼' 심석희 "이상형은 김우빈" 고백, 다른 선수들은?

공상정,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 김아랑 [사진=박승희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한국 여자 쇼트트랙 선수들의 이상형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DJ 정찬우, 김태균은 박승희 선수와의 전화통화를 연결해 김아랑, 심석희, 공상정, 조혜리 선수의 근황을 물었다.

이날 정찬우 김태균은 선수들에게 좋아하는 이상형을 물었다. 이에 김아랑은 그룹 엑소의 시우민, 심석희는 배우 김우빈, 공상정은 김수현, 박승희는 성준, 조해리는 컬투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그러자 정찬우 김태균은 "컬투만 만나보게 해줄 수 있다"며 라디오 출연 약속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석희가 김우빈을 좋아했다니", "김아랑은 소녀네", "심석희, 공상정, 조혜리, 김아랑, 박승희 모두 이상형이 다 다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