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지난해 프리선언과 함께 MBC를 떠났던 오상진이 1년 만에 친정 MBC를 방문한다.
프리선언 후 MC뿐만 아니라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성공적인 연기자 데뷔 신고식을 치른 오상진이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로 MBC 깜짝출연을 결정했다.
생방송으로 진행될 '신동의 심심타파'에서는 오상진의 프리선언 후 생활과 '별에서 온 그대' 출연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썸타고 싶은 남자'라는 방송 콘셉트에 맞게 서른다섯 싱글남 오상진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
오상진이 출연하는 '신동의 심심타파'는 오는 10일 자정 MBC 표준FM 95.9MHz(서울/경기)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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