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 ‘내시경 척추 시술’ 포어 번역본 출간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우리들병원은 이 병원 의료진이 공저로 참여한 ‘내시경 척추 시술’이 포르투갈어 번역본으로 출간됐다고 7일 밝혔다.

이상호(사진) 우리들병원 이사장과 최건 김포공항 우리들병원장, 다니엘 김 미국 베일러의과대 교수가 만든 이 책은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침습 척추 시술법을 다룬 의학 서적이다.

발간 초기 영문판으로 제작돼 미국과 독일, 프랑스 등에서 척추 전문의용 교육 자료로 활용돼 왔다.

이번에 포르투칼어로 번역됨에 따라 브라질 등 포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도 교육용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이상호 이사장은 “브라질을 비롯해 포르투갈어 사용국 전문의들의 요청으로 번역본을 만들었다”며 “이 책을 통해 우수한 국내 의료기술과 한국 의사들의 노하우가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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