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이테크건설은 제3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선구 토건사업본부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김선구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공대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Wisconsin주립대학 건축공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대우건설에 입사해 프라임개발 대표이사, 동아건설산업 부회장, 이테크건설 토건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테크건설은 김선구 신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건설업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테크건설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 신임 대표이사의 선임으로 이테크건설은 이복영, 김선구 2인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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