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김구라, 노상방뇨 소 이름은 하늬 "그 옆은 계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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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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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김구라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사남일녀' 김구라가 윤계상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 '사남일녀'에서 남매들은 아빠의 축사를 찾아 소 이름을 짓기 시작했다. 으르렁대는 소에게는 '엑소', 달구지를 끄는 소에게는 '운(전)짱(잘해)'라고 지어줬다.

이어 김구라는 소가 노상방뇨를 하자 "쟤 이름은 하늬로 하자"라며 노상방뇨를 했던 이하늬를 놀리기 시작했다. 또 하늬 옆에 있던 소를 가리키며 김구라는 "쟤 이름은 계상이로 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신보라는 "암컷 같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그럼 계순이로 하자. 하늬 옆에 계순이가 있는 거지 뭘 그러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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