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사망 당시 9살 아들이 직접 신고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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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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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사진 출처=박은지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가 사망한 당시 9살 아들이 직접 신고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오전 4시 20분쯤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초등학교 2학년생인 아들이 발견해 직접 경찰에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의 빈소는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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