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수당 신청자수 3개월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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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9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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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의 실업수당 신청자수가 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연방 노동부는 지난 6일(현지시간) 지난 주 실업수당 신청자는 32만3000명이라며 이는 한주 전보다 2만6000명이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

이는 경기침체 이전 수준과 비슷하며 앞으로 고용시장이 꾸준히 개선될 것이란 전망을 낳고 있다.

계속 이어지는 혹한과 눈폭풍으로 지난 해 12월과 지난 1월 고용이 영향을 받았지만 실업수당 신청 규모는 일자리 증가가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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