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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마운트곡스" 내부자료 인터넷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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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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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인터넷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최대 거래소 마운트곡스의 내부자료로 보이는 문서가 인터넷상으로 유출돼 공개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마운트곡스는 파산 신청하여 1주일이 지났지만 파산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업무가 중단된 2월 25일 경 '위기전략안'이라는 제목의 영문 문서가 인터넷 상으로 유출됐다. 이 문서에는 "74만 비트코인이 도난 당했다"고 쓰여져 있었으며, 파산 신청시 마운트곡스가 공표한 수치와 거의 동일했다. 

또 3월 초순에 러시아인 해커가 마운트곡스 사장과 은행 측의 대화 내용이 담긴 녹음 파일을 공개했으며 내용은 은행 측이 계좌 폐쇄를 종용하는 내용으로 관계자들은 이 파일을 진품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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