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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제 교육훈련은 지난 2월까지 교육훈련프로그램 개발이 끝난 68개 기업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현재 240명의 학습근로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기술기업, 명장기업 등 탄탄하고 건실한 중견·중소기업들은 기업 특성을 고려해 개발된 현장과 현장 밖에서 학습근로자들을 육성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학습근로자들의 이론과 실무교육을 담당할 '제1호 공동훈련센터'도 기업들의 교육훈련 시작과 함께 지난 8일 공식 출범했다. 공동훈련센터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내에 문을 열었으며 ICT(정보통신기술), 스마트기계, 디지털디자인 등을 배울 수 있다.
고용부 관계자는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한 기업과 학습근로자들이 교육훈련을 시작한 것은 현장과 능력중심의 직업교육훈련의 새 장을 연 것"이라며 "정부는 지역․산업과 현장에 맞춤형 인력양성이 이뤄지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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