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윤한, 낯선 여자 클라라와 인사에 이소연 질투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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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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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윤한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이소연이 '우결'에서 가상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한에게 '질투'를 느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홍대 데이트를 즐기는 이소연과 윤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중 윤한이 '묘령의 여인'과 인사를 나누자 이소연의 질투심이 폭발한 것.

이날 방송된 '우결'에서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면서 계란빵을 사먹거나 길에서 파는 목도리를 구경했다.

이어 지나가던 한 여성이 윤한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고 사라지자 윤한과 이소연은 어색한 분위기를 그려냈다.

윤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인사하고 사라진 여성은 클라라다. 함께 방송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때 친해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이소연은 "아는 여자… '연락하는 여자가 있구나'라는 걸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뭔가 이상하고 어색했다"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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