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말레이시아 공군은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회항을 시도했을 것이란 가능성을 제기했다. 9일 외신에 따르면 로잘리 다우드 말레이시아 공군참모총장은 군 레이더 기록을 본 후 "항공기가 항로에서 벗어나 방향을 돌렸음을 시사하는 징후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쿠알라룸푸르로 돌아거려 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다만 조종사가 회항했다면 항공사와 관제당국에 알려야 했지만 그런 신호는 없었다고 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