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경륜경정 희망 Restart’ 사회적 기업 성장 지원 사업에 공모해 시설 환경 개선비 1천만원을 지원받았던 “추억을 파는 극장(舊 허리우드 극장)‘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어르신들은 신상옥 감독의 4대 문예영화 중 하나인 ’열녀문‘을 관람 할 예정이다.
‘추억을 파는 극장’은 하루 천명이상의 노년층 고객이 방문하는 실버 전용 영화관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으로, 스피돔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추억의 도시락’도 중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사랑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향후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영화관람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