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재경 천북향우회 장학금 수여식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재경천북향우회(회장 정무성)에서는 지난 8일 오전 11시 천북면사무소회의실에서 제12회 재경천북향우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정무성 회장을 비롯해 이희용 장학위원장, 김경제 시의원, 신양호 천북면장, 지역 기관단체장, 학부모 및 장학생, 향우회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재경천북향우회에서는 생활환경이 어려운 학생 및 학업성적 우수자 17명에게(초등학생5명, 중학생7명, 고등학생5명) 각 30만원씩 총 5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재양성을 통한 고향발전이라는 높은 가치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 장학사업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경천북향우회는 2003년도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2회째 매년 생활환경이 어려운 학생 및 학업성적 우수 천북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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