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남영주, TOP8 진입 실패 "최선을 다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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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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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남영주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남영주가 TOP8 안에 들지 못했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선 K팝스타 시즌3’에서는 TOP8 결정전 B조 한희준, 장한나, 썸띵, 남영주, 배민아의 오디션이 펼쳐졌다.

남영주는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를 열창했다. 남영주는 하얀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했고 심사위원은 “만화 속에 나오는 여주인공 같다”며 엄지를 추켜올렸다.

그러나 눈길을 끌었던 비주얼과 달리 남영주는 TOP 결정전에서 4위를 차지하면서 TOP8에 들지 못했다.

남영주는 탈락 후 “그동안 도망가기 바쁜 아이였다. 그런데 오늘은 안 도망갔다. 최선을 다했고 도망가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연에서 남영주와 썸띵이 최종 탈락했다. 생방송에 오를 TOP8는 권진아, 짜리몽땅, 알맹, 한희준, 장한나, 배민아, 버나드 박, 샘 김이 선정됐다.

K팝스타3 남영주에 네티즌은 “K팝스타3 남영주, 잘했는데 아쉽다” “K팝스타3 남영주, 좋은 기획사 만나 데뷔했으면” “K팝스타3 남영주, 오늘 장한나가 떨어질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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