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민수와 윤후는 준수의 초등학교 입학식을 찾았다. 오랜만에 만난 윤후와 준수는 반가움에 어찌할 줄을 몰랐다.
입학식을 무사히 마친 이종혁은 윤민수 가족과 함께 중국집으로 외식을 갔다. 준수와 헤어지기 싫은 윤후는 “준수와 같이 집에 가서 놀고 싶다”고 말했다.
아빠들이 “내일은 화요일이야. 둘 다 학교 가야 해”라고 선을 그었지만, 준수는 “괜찮아. 내일 결석하면 돼”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아빠 어디가2 준수에 네티즌은 “아빠 어디가2 준수, 정말 매력 있다니까” “아빠 어디가2 준수, 오랜만에 보니 더 반갑네” “아빠 어디가2 준수, 여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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