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높이뛰기 "야심 차게 캥거루 옷까지 입었지만…"

김우빈 높이뛰기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대세남 김우빈의 허당매력이 화제다.

김우빈은 가수 비와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잃어버린 보물을 찾기 위해 광활한 호주의 대자연을 누볐다.

김우빈은 팀원 두 사람의 높이뛰기 합계가 3m를 넘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호주의 상징인 캥거루 옷을 입고 높이뛰기에 도전했다.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도전장을 내민 김우빈은 제대로 포즈도 잡지 못한 채 매트 위로 그대로 떨어지는 굴욕을 당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김우빈 높이뛰기에 네티즌은 “김우빈 높이뛰기, 귀여워” “김우빈 높이뛰기, 런닝맨만 나오면 허당이 되는 듯” “김우빈 높이뛰기, 매력 터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