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차력쇼 도전? 페트병을 불어라 ‘입 말고 코로’

정준영 [사진 제공=KBS]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1박 2일’의 4차원 막내 정준영이 차력쇼에 도전했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금연 여행’ 1편으로 꾸며졌다.

앞서 KBS는 정준영이 찌그러진 두 개의 페트병을 양 손에 쥐고 코로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정준영은 코가 일그러질 정도로 페트병을 밀착시키고 있다. 의도치 않게 눈-코-입이 한데 몰려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입에 공을 물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데 이를 본 차태현은 ‘4차원 막내’의 행동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이를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이다.

마치 차력쇼의 한 장면으로 보이는 해당 장면은 ‘금연 여행’에서 단 한 번 제작진에게 소원을 빌 수 있는 ‘절대 엽전’을 향한 정준영의 투지가 담긴 것. ‘절대 엽전’을 차지할 최후의 1인을 뽑는 게임에 정준영은 형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새로운 스킬들을 방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