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시청률의 제왕’에서는 사극 시청률을 올리려는 박대표(박성광)가 조선 왕궁 내의 권력 다툼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세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를 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막장 드라마 전문인 박대표는 더욱 극적인 전개를 위해 영화 ‘300’ 속 스파르타 군대를 등장시켰다.
멈추지 않는 막장 요소는 ‘300’ 속 페르시아 왕으로 분한 양상국이 등장하면서 치고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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