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도에 하락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코스피가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05포인트(-0.36%) 내린 1967.63으로 개장했다.

오전 9시 6분 현재 외국인은 141억원, 기관은 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투자자 14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선 비차익거래에서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철강·금속(-1.12%) 전기·전자(-1.05%) 건설업(-0.78%) 제조업(-0.75%) 등이 하락하고 있고, 서비스(0.22%) 통신업(0.03%) 음식료업(0.02%)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기아차(-1.26%) 하나금융지주(-0.98%) 등이 하락했고, 네이버(1.82%) LG생활건강(0.21%) LG화학(0.20%) 등이 올랐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고용동향 호재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불안감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0.83포인트(0.19%) 오른 1만6452.72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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