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1박2일' 김주혁이 멘붕이 됐다.
9일 방송된 KBS '1박2일 시즌3'에서는 전남 신안 증도로 금연 여행을 떠났다.
금연 여행 소식을 들은 김주혁은 "그렇게 하면 처음으로 정말 장시간 금연하는 거다. 최장시간 금연이 국제선 비행기 탈 때 정도"라며 공황상태에 빠졌다.
이어 "방송에서 이런 말 해서 죄송하지만 중요한 건 식후땡이다. 이걸 한 대 보장해주고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금연여행에는 특별 게스트로 홍경민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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