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EMC RSA 시큐리티 애널리틱스 레퍼런스 아키텍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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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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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EMC는 네트워크 패킷, 로그 등 모든 보안 관련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보안 플랫폼인 ‘EMC RSA 시큐리티 애널리틱스(EMC RSA Security Analytics)’에 더욱 다양한 최신 빅데이터 기술들을 추가한 ‘EMC RSA 시큐리티 애널리틱스(EMC RSA Security Analytics)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10일 발표했다.

작년 2월에 출시한 'EMC RSA 시큐리티 애널리틱스'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수집하고 저장하는 네트워크 포렌직 기능의 ‘EMC RSA 넷위트니스(EMC RSA NetWitness)’ 제품에 보안 경보를 제공하는 통합로그 관리시스템(SIEM, 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 기능과 방대한 양의 보안 데이터를 저장, 분석할 수 있는 신개념의 빅데이터 기반 통합 보안 플랫폼이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EMC RSA 시큐리티 애널리틱스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기존 빅데이터 기술 외에도 ‘EMC 피보탈 HD(EMC Pivotal HD)’ 기반의 오픈 소스 하둡 기술이 추가돼 더욱 개방적이고 유연한 빅데이터 기반 통합 보안 플랫폼 구축 방안을 제공한다.

새로운 ‘EMC RSA 시큐리티 애널리틱스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 저장과 분석을 위한 하둡 기반의 유연성, 확장성, 저비용 등의 장점들을 제공한다.

또한, ‘EMC 피보탈 HD’의 600배 이상 향상된 쿼리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수 초, 수 분 단위로 분석 시간을 단축시켜 보안 취약점과 위협 요인을 보다 빠르게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한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IT 기술들이 융합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고, 그 핵심에는 데이터가 있다. 최신 빅데이터 기술은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뿐 아니라 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변화는 계속될 것이며, EMC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혁신을 주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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