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확대에 따라 그간 특례보증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던 건설업, 유통업 및 요식업 등 생활 밀착형 업종도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99년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에 60억 5천만원을 출연, 지난해까지 278개 업체에 325억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했다.
올해에는 기업당 2억원, 93억원까지 특례보증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며 담보능력 및 신용도 저하로 은행대출이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금번 “특례보증 지원대상 업종 확대와 맞춤형 지원으로 중소기업에게 희망을 주고, 창조경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