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코리아 사장에 시아 무사비씨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GE헬스케어는 한국법인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시아 무사비(47·사진)씨를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캐나다 출신인 무사비 신임 사장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에서 공학물리학·전기공학을 전공하고 생물의학공학·헬스케어·기술경영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GE헬스케어에 입사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에서 영업과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부를 총괄했으며, 2011년부터 GE헬스케어 터키·중앙아시아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왔다.

무사비 사장은 “GE헬스케어의 전략적 성장 거점인 한국 시장에 부임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 GE헬스케어가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해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한국 경제와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