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또 겹치기 출연 "감격시대 출연 중 닥터이방인 해외 로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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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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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진세연이 또 겹치기 출연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 옥련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진세연은 차기작을 결정했다.

진새연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SBS '닥터이방인'은 '감격시대'와 방영 날짜가 겹치지는 않는다. 하지만 '닥터이방인'이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라 '감격시대' 출연 중 '닥터이방인' 촬영을 해 겹치기 출연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앞서 진세연은 첫 주연작 SBS '내딸 꽃님이' 촬영 중 KBS '각시탈'을 차기작으로 결정한 바 있다. 이후 '각시탈' 촬영 막바지에 다시 SBS '다섯손가락' 출연을 결정지어 질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진세연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닥터이방인'은 5월 초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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