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먹방 포기 이어 남자친구와 뽀뽀…추성훈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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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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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뽀뽀 [사진=KBS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추사랑이 먹방을 포기한데 이어 남자친구 유토와 뽀뽀를 했다.

9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은 딸 추사랑과 남자친구 유토를 데리고 레스토랑을 찾았다.

엄청난 먹성으로 식사를 마친 유토는 갑자기 추사랑 볼에 뽀뽀를 했다. 추사랑이 고개를 돌려 피하자 유토는 "뽀뽀할래?"라며 가까이 다가섰다.

이 모습을 본 추성훈은 굳은 표정으로 이를 말리며 유토에게 "뽀뽀하지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인터뷰에서 추성훈은 "나도 입술에는 한 번도 뽀뽀를 안 했는데 마음이 좀 그렇다"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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