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소신발언 "의료 민영화? 한국 병원 중 영리병원 아닌 곳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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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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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사진출처=SBS '힐링캠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중인 함익병이 의료 민영화에 대해 소신발언을 했다. 

함익병은 '월간조선' 3월호 인터뷰에서 의료 영리화에 관해 "한국 병원 중 영리병원이 아닌 곳이 어디 있나? 이미 모든 병원이 영리화, 민영화했는데 새삼스레 반대하는 것이 이상하다"며 "'의료 민영화'란 개념은 일부 의식화한 집단 또는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낸 '네이밍'에 불과하다. 괴벨스 비슷한 기자들이 '나쁜 이름 붙이기'를 통해 궤변을 늘어놓은 셈"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10일부터 원격의료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하며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일부 병원들이 휴진 사태에 돌입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이날 하루 동안 운영하는 병원 확인 방법을 트위터에 공지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에 전화하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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