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정기총회는 미클 창립 5주년을 기념하고, 서울디지털산업단지내 콘텐츠 기업들에게 필요한 '디지털콘텐츠 분야 지원사업 및 펀드' 설명회도 동시 개최하게 된다.
아울러 지난해 클러스터 성과 및 앞으로의 클러스터의 추진방향, 참가기업간 커뮤니티 교류시간도 갖는다.
지난 2010년 4월 결성된 디지털콘텐츠 미클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운영하는 디지털단지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클러스터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약 200여개의 컨텐츠 기업들이 회원사로 등록, R&D기술개발, 제작발표회, 글로벌마케팅등 사업을 통해 꾸준히 기업의 경쟁력을 키워왔다.
특히 금년도는 내수 시장침체 상황을 고려, 글로벌마케팅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창조과학부의 핵심 사업인 글로벌 ICT 인프라 조성과 관련, 새로이 2월에 신설된 '디지털콘텐츠사업단'의 DC전략팀 김효근 팀장을 초빙, '디지털콘텐츠 지원사업 및 펀드' 설명을 듣게 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는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의 창의적 역량강화 및 미래가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추진중인 지원사업 및 기업성장에 도움이 되는 창업지원을 위한 펀드 설명회도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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