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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중·일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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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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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중국과 일본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내려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34.04포인트(0.21%) 하락한 1만6418.6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87포인트(0.05%) 내려간 1877.17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77포인트(0.04%) 하락한 4334.45에 각각 장을 마쳤다.

지난달 중국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1% 줄어 지난 2009년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한 반면 수입은 10.1% 증가해 무역수지 적자는 229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 1월 일본의 경상수지 적자는 1조5890억엔으로 전월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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