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월화극 독주 이어간다…독보적 1위

기황후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기황후'가 변함 없는 월화극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2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28.3%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기황후'에서는 기승냥(하지원)이 연철(전국환) 일가를 물리치기 위해 일부러 냉궁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타나실리(백진희) 아들의 비밀을 아는 인물도 점점 늘어나고 있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선물-14일'과 KBS '태양은 가득히'는 각각 8.9%, 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