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황 8월 방한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8월 한국을 방문한다.
10일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과 한국천주교의 초청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한다고 전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방한해 박 대통령 면담 및 대전교구에서 주최하는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방한 기간이 8월 15일 광복절이 있어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사를 통해 북한에 평화와 통일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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