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연근해 어선 장비지원사업 추진

  • 고효율 어선유류절감장비 사업지원/전기추진기 포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고유가로 인해 어업인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유류비 절감을 위한 지원사업을 11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바아 사업자 선정을 3월말까지 완료하고, 4월부터 5월까지 지원사업을 완료한다고밝혔다.

중구는 저효율 기관(전기추진기 포함)대체사업 등 어선어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9천만원의 국․시비를 투입해 어업경영 개선과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정적 조업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중구는 올해 지원하고 있는 어선기관(전기추진기 포함)대체사업의 경우 상대적으로 비용부담이 높고, 어업인들 수혜자 확대를 위해 사업별 보조금을 척당 최대 2천만원(전기추진기 척당 3천만원) 이내로 정해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사업의 신청자격은 인천 중구 선적 어선으로 어업허가를 취득한 자로서, 최근 2년 이내에 불법어업으로 적발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문의처☎760-7357)

중구 관계자는 이번 어선 현대화사업을 통해 경영비 절감 및 어획물 부가가치 향상 등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어업경영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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