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봉식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우봉식이 숨진채 발견되자 그에 대한 네티즌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71년생인 우봉식은 1983년 MBC 전쟁드라마 '3840 유격대'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싸이렌' '플라스틱 트리' '6월의 일기' '사랑하니까, 괜찮아'에서 조연으로 출연했다.
또한 우봉식은 2011년 한 고추장 CF를 찍으며 얼굴을 알렸으며, KBS 대하드라마 '대조영'에서 팔보 역을 맡아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우봉식은 지난 9일 자택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타살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자살로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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