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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쿤스트 프로젝트 제 2탄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MCM은 국∙내외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쿤스트 프로젝트' 제 2탄을 오는 28일까지 가로수길 마지트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아티스트로 선정된 고아진 작가는 벽이나 사물에 프로젝터를 이용한 투사를 통해 예술을 구현, 미디어 아트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고 작가와 함께할 토이 아티스트 레프티권은 봉제 장난감에 브랜드, 셀럽의 캐리커처 등과 결합을 통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관객의 움직임을 감지해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와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토이 아트를 동시에 선보였다.
또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각 오후 3시와 7시, 4번에 걸쳐 일반인들을 초대해 작가가 직접 도슨트 형식으로 작품을 소개하고,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며 즉석에서 작품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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