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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 광역노인취업교육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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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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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복지재단은 카톨릭대 평생교육원과 구성한 컨소시엄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박용주)이 공모한 광역노인취업교육센터위탁운영자로 10일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광역노인취업교육센터는 노인취업에 적합한 직종 개발을 담당하는 한편 △치매예방강사 양성 △초·중등 독서지도사 △바리스타 전문과정 △노인성교육강사 양성 등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을 맡는다.

위탁교육기관 공모에 참여한 양 기관은 이번 위탁운영으로 국비 3,866만 원을 사업비를 받게 됐는데, 그동안 다양한 교육 운영 경험을 갖고 있어  경기도 노인일자리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노인취업교육센터 위탁기관 선정으로 노인들에 대한 직무교육이 전문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노인일자리를 그저 시간만 보내는 하찮은 일로 여기는 사회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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