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SBS '신의 선물-14일' 측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찔한 '핑크 머리 아가씨'로 파격 변신한 이보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보영은 새빨간 입술, 화려한 코트에 짧은 미니스커트, 망사 스타킹을 매치해 클럽 여신으로 재탄생한 모습이다.
이는 극 중 김수현(이보영)이 부녀자 살해사건의 용의자를 잡기 위해 위장 잠입작전을 펼치는 장면이라고 알려졌다.
앞서 10일 방송된 '신의 선물-14일' 3회는 연쇄살인범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흉기를 들고 김수현을 위협하는 장면으로 끝이나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이보영의 위험천만한 '핑크 머리 아가씨 작전'은 '신의 선물-14일' 4회를 통해 공개된다. 11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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