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는 11일 열린 영화 ‘가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첫 러브신을 시나리오로 봤을 때 격정적 부분이 많아 부담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촬영을 하며 부담보다는 몰입을 해서 그런지 설렘이 있었다. 그래서 재미있고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제작보고회를 연 영화 ‘가시’는 평범한 일상을 살던 남자에게 찾아온 겁 없는 소녀의 잔혹한 집착을 그린 서스펜스 멜로물이다. 다음 달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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