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12일 오후 3시 시민청 지하2층 태평홀에서 열리는 '대기질 개선 긴급 청책토론회'에 참석한다. 박 시장은 초미세먼지 저감과 시민건강 보호를 주제로 대기질‧의학분야 전문가, 취약계층 시설 관계자 등과 소통한다.
토론회는 초미세먼지 대응 서울시 대기질 개선대책 발표로 시작된다. '고농도 초미세먼지 원인 및 대책(전의찬 세종대 교수)', '초미세먼지 영향 및 건강보호(장재연 아주대 교수)'에 관한 주제발표가 이어지고 참석자가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박 시장은 앞선 오후 2시엔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원전하나줄이기 2단계 수립 시민대토론회'에 참석한다.
청책토론회와 시민대토론회는 서울시 인터넷TV(http://tv.seoul.go.kr)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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