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폴포츠 인증샷, 큰 얼굴+푸근한 인상 '놀랍도록 닮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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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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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폴포츠 [사진=영화 '원챈스' 배급사]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방송인 강호동이 오페라가수 폴포츠와 인증샷을 찍었다.

11일 영화 '원챈스'의 배급사 측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장에 모습을 드러낸 폴포츠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 MC 강호동과 폴포츠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채 다정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얼굴 크기나 푸근한 인상이 많이 닮아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진행된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에서 폴포츠는 아리아 '네순도르마'를 불렀다고 알려졌다. '네순도르마'는 전 세계적으로 1억 6천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한 폴포츠의 대표곡이다.

강호동 폴포츠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 폴포츠, 정말 닮았네", "강호동 폴포츠, 이제 절친인가?", "강호동 폴포츠, 웃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폴포츠가 출연하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오는 15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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