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지난 10일(현지시간) 관보를 통해 4.64%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키로 결정했다.
이번 연례재심의 조사 기간은 2012년 2월 1일부터 2013년 1월 31일로 조사 해당 업체는 동국제강과 에드젠 머레이, 삼성C&T, 삼우 EMC, TCC 스틸 등 5개 업체다.
다만 대우인터내셔널과 동부스틸, GS 글로벌, 효성, 현대스틸 5개 업체는 조사 기간 동안 미국 수입량이 없는 것으로 판단해 조사대상에서 제외됐다.
무역협회는 “현재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방향성 전기강판에 대해서도 반덤핑·반보조금 조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있을 예비판정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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