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박기웅, 전혜빈이게 뜬금없는 사랑 고백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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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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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전혜빈 [사진=SBS '심장이 뛴다'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박기웅과 전혜빈이 로맨틱한 아침 인사를 나눴다.

11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박기웅이 눈을 뜨자마자 전혜빈의 방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기웅은 전혜빈에게 "이런 말 하기 뭐하지만, 사랑해"라며 뜬금없는 고백을 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를 듣고 잠에서 깬 전혜빈도 박기웅에게 "사랑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두 귀를 의심하게 했다.

전혜빈과 박기웅의 뜬금없는 사랑 고백은 숙소 입소 첫날 대원들이 함께 만든 숙소의 공동수칙 중 하나였다. 공동수칙 마지막 부분이 '눈 뜨자마자 사랑해라고 말하기'라는 것이었고, 박기웅은 이를 수행한 것이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장이 뛴다 박기웅 전혜빈, 진짜 깜짝 놀랐네", "심장이 뛴다 박기웅 전혜빈, 뭔가 했다", "심장이 뛴다 박기웅 전혜빈, 공개연애하는 줄 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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