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강성진 정체 밝혀지자 시청률 '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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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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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강성진 [사진=SBS '신의 선물-14일'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신의 선물' 4회는 전국 기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된 3회보다 0.2% 상승한 수치다.

'신의 선물'은 1회에서 시청률 6.9%를 기록한 뒤 2회에서 7.7%, 3회에서 8.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상승선을 타고 있다.  

이날 '신의 선물' 4회에서는 김수현(이보영)과 기동찬(조승우)이 쫓고 있는 연쇄살인범이 장애인학교에 다니는 기영규(바로)의 담임교사인 강성진임이 드러났다.

'신의 선물'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강성진, 기황후보다 훨씬 재미있다", "신의 선물 강성진, 최고의 드라마", "신의 선물 강성진, 정말 흥미진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시청률 29.2%를 기록했고, KBS2 '태양은 가득히'는 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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