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성 이솜 마담뺑덕 [사진 제공=CJ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모델 출신 배우 이솜의 과거발언이 화제다.
지난 2010년 이솜은 영화 <맛있는 인생> 언론시사회에서 "<푸른소금>을 함께 한 송강호보다 <맛있는 인생> 류승수가 좋다. 류승수와는 애정의 감정이 있다. 난 원래 나이 많은 남자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솜이 "류승수를 보며 실제 좋아하는 감정이 들도록 노력했다. 좋아하는 감정이 들기도 했다"고 말하자 류승수는 "연기를 하다 보면 감정에 빠지게 된다. 올해 내가 40세고, 이솜이 21세다. 내겐 과분한 일"이라고 대답했다.
이솜은 영화 <마담 뺑덕>을 함께 촬영하고 있는 정우성과도 17살 차이가 난다.
한편,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우성 목격담'이라는 제목으로 촬영 사진이 올라왔다. 특히 정유성 옆에서 팔짱을 찍고 있는 여자가 이솜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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