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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시민들 애로·의견청취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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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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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1일 청계동 포일숲속마을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주민들은 복지관 셔틀버스 배차간격 조정, 버스정류장 추가 설치, 방범 CCTV 설치, 버스 배차간격 조정, 미술관 건립 등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이날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 해당부서와 관련기관과의 협조아래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한편 김 시장은  “백운지식문화밸리사업, 바라산 자연휴양림 조성, 청계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 올 한해 계획된 사업들이 순조롭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시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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