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연구 인력이 모이는 부품 연구동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권 부회장은 12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완공된 부품 연구동에 대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 완공된 부품 연구동의 입주식을 이날 개최한다. 2011년 11월 착공한지 2년 4개월 만이다.
부품 연구동에는 약 8000명의 연구개발 인력이 입주하게 된다.
입주식에는 권 부회장을 비롯해 이상훈 사장, 김기남 사장, 우남성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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