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테크놀로지스 ‘API·모바일 앱·클라우드 서비스’ 보호 및 관리 솔루션 출시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CA 테크놀로지스는 11일 계정 및 접근 관리(IAM)을 바탕으로 클라우드·웹·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모빌리티 및 사용자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신제품을 출시했다.

CA 테크놀로지스의 최신 모빌리티 및 API 관리 솔루션은 모바일 앱 개발 편이성과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향상시킨다. 

‘CA 레이어 7 API 포탈’은 브랜디드 온라인 인터페이스 제작을 간소화해 개발자는 빠르게 API를 찾고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또한 개발자는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추적하는데 필요한 모든 디자인 타임 리소스에 접근 가능하다.

여러 그룹의 파트너·써드파티·내부 개발자를 동시에 지원하도록 설계된 이 솔루션은 단일 포탈에서 각각의 유닛에 접근과 API 배포 권한을 부여한다. API 포탈 최신 버전은 △API 발견, 양방향 다큐멘테이션 및 탐색 △개발자가 한 번의 클릭으로 애플리케이션에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API 그룹핑과 첨단 패키징 △보안 기능을 손쉽게 애플리케이션에 추가하기 위한 CA 레이어 7 모바일 액세스 게이트웨이와의 통합을 제공한다.

‘CA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매니지먼트(CA MAM)’는 BYOD(Bring Your Own Device)를 도입한 기업을 위해 개발된 새로운 솔루션이다.

CA MAM은 모바일 앱 접속 정책을 세분화된 수준에서 역동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CA의 혁신적인 스마트 컨테이너화 기술을 사용한다. 지오펜싱(Geo-fencing), 타임펜싱(Time-fencing), 네트워크펜싱(Network-fencing)과 고급 인증 기능은 지역·시간·네트워크와 관련된 세분화된 접속 정책을 확정 및 실행하며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앱의 보안을 더욱 강화한다.

마이크 데닝(Mike Denning) CA 테크놀로지스 수석부사장 겸 보안부문 총괄책임자는 “모바일, 클라우드, API 도입이 늘어나면서 기업은 더욱 개방화된 환경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보안을 유지해야 한다. CA 테크놀로지스는 개발에서 실행, 개별 기기에서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엔터프라이즈 상에서 운영되는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