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 소년체전 및 아시안게임 대비 간선도로변 가로환경 일제 정비에 1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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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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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제43회 소년체전 및 제17회 아시안게임 인천개최와 관련해 남동 지역 주요 노선인 인주대로 외 18개 간선도로변 가로환경을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관련부서 과장 및 팀장급으로 구성된 가로환경추진단은 정비 기간 중 간선도로변의 유동광고물,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쓰레기, 불량 보도블럭 및 도로경계석 등을 집중 정비한다.

구는 유동광고물,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은 4월 중순까지는 계고 위주의 정비활동을 벌이며 그 이후부터 소년체전(5월24~27일)개최 전인 5월 중순까지는 행정력을 총 동원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는 6300만원을 들여 남동구 지역 내 경기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로안내표지판을 일제 정비하고 남동경기장 주변 소래로 인도정비공사에 3억원, 도로재포장에 4억원, 그 외 간선도로변 인도정비와 도로경계선 정비를 위해 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남동구, 소년체전 및 아시안게임 대비 간선도로변 가로환경 일제 정비에 14억원 투입

구는 이 같은 정비활동을 통해 인천을 찾아오는 국 ․ 내외 손님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으로 우리시의 대외적인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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