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관련부서 과장 및 팀장급으로 구성된 가로환경추진단은 정비 기간 중 간선도로변의 유동광고물,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쓰레기, 불량 보도블럭 및 도로경계석 등을 집중 정비한다.
구는 유동광고물,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은 4월 중순까지는 계고 위주의 정비활동을 벌이며 그 이후부터 소년체전(5월24~27일)개최 전인 5월 중순까지는 행정력을 총 동원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는 6300만원을 들여 남동구 지역 내 경기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로안내표지판을 일제 정비하고 남동경기장 주변 소래로 인도정비공사에 3억원, 도로재포장에 4억원, 그 외 간선도로변 인도정비와 도로경계선 정비를 위해 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