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일자리 분야에서 지난 2010년 민선5기 일자리 종합대책 장려상, 2011년 행정안전부 지역일자리창출 우수기관, 지역브랜드일자리사업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2012년 지역일자리 공시제 우수상 수상, 2013년 지역브랜드일자리사업 경진대회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남구는 민선5기 임기 안에 일자리 3만 6천개의 창출을 목표로 공시했으며 지난해에는 일자리창출 추진 목표로 8,067개의 계획을 세워 8,732개의 일자리를 창출, 목표대비 108%를 초과달성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남구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은 물론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정책적인 일자리 창출로 전 부서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고 말했다.
남구는 상사업비로 받은 9천만원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비로 활용, 더 많은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을 비롯 지역 일자리공시제에 참여하는 전국 240개 자치단체장 및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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