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지원 약정체결

  • (사)울진숲길, 백암온천마을영농조합법인, 드림돌봄센터(주)

울진군은 지난 10일 울진군청에서 2014년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지원을 위해 관내 사회적기업인 (사)울진숲길, 백암온천마을영농조합법인, 예비사회적기업인 드림돌봄센터(주) 등과 약정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울진군]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울진군은 지난 10일 울진군청에서 2014년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지원을 위해 관내 사회적기업인 (사)울진숲길, 백암온천마을영농조합법인, 예비사회적기업인 드림돌봄센터(주) 등과 약정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종사원 21명에 대해 올해 3월부터 2015년 3월까지 1년간 일자리창출사업 재정지원으로 인건비 1인당 월 최고 118만6000원에서 최저 71만2000원을 사회적기업 사업계획에 의거 지원을 받게 된다.

울진군 사회적기업 2호인 (사)울진숲길은 작년 3월 4일 인증을 받았고 3호인 백암온천마을영농조합법인도 같은해 12월 17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아 지역특성을 살린 제품과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 최초 사회적기업 1호인 드림앤해피워크는 이달 13일까지 재정지원을 끝으로 명실상부한 사회적기업으로 자립하게 됐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의 일자리중심의 창조경제 핵심사업 과제로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을 적극 발굴해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과 함께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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