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면주민자치위원회 홀몸어르신들에게 밑반찬 전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상욱)는 11일 관내 독거노인 25명에게 주민자치위원들이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고 겨울이라 반찬이 부족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밑반찬을 가져다 주니 고맙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길상면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2회 밑반찬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길상면주민자치위원회 홀몸어르신들에게 밑반찬 전달

한편, 주민자치위원회는 밑반찬 전달에 앞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3월 정례회를 갖고 새봄맞이 대청소 등 아름다운 길상면 만들기를 위한 세부계획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