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판 뽀빠이 남성, 목숨 걸고 만든 근육 얼마나 대단한가 살펴보니…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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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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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판 뽀빠이 남성 [사진=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만화 캐릭터 '뽀빠이'와 흡사한 근육을 가진 남성이 등장했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주사요법과 운동으로 '뽀빠이'가 된 한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브라질 출신 보디빌더인 마르린도 데 소우자(43)라는 이 남성은 팔 이두근육의 둘레만 29인치(73.66cm)에 달한다.

특히 그는 2년 전부터 팔과 어깨 등 근육 여러 군데에 미네랄 오일을 주입하고 운동을 병행해 지금의 '뽀빠이' 근육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사판 뽀빠이 남성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실사판 뽀빠이 남성, 좀 징그럽다", "실사판 뽀빠이 남성, 터지는 거 아니야?", "실사판 뽀빠이 남성, 근육 키우기 중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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